여행 소개
유목민답게 키르기스 어디를 가나 말을 타고 생활하는 키르기스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4살이 되면 정식으로 부모가 아이들에게 승마를 가르칩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라는 키르기스 사람들은 누구나 말을 잘 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우리도 기마민족의 후예입니다. 말을타고 만주 벌판을 달리던 민족 후예이지요.
이제 그 기마민족의 후예답게 말을 타고 초원을 달려보시죠!
키르기스스탄 어디를 가나 말이 있고 들판이 있으니 승마를 즐기면서 어딘들 가지 못하겠습니까?
여행 포인트
상세 요금
상세 일정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첫번째 장소는 총케민 국립공원입니다. 넓고 수량이 풍부한 냇가와 녹음 우거진 풀숲을 지나 산길로 접어들게 되는 비교적 쉬운 코스의 승마 트래킹을 지나게 됩니다. 말을 처음 타보는 사람도 너무 겁내지 말고 일단 한 번 타 보면, 말과 내가 하나가 되어 어느새 터벅터벅 말을 타고 가는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지요!
도보 트래킹과 말 트래킹을 즐기고 나서, 잘 정비된 총케민의 게스트하우스에서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이식쿨 호수 남쪽에 위치한 키질투 마을은 키르기스 유목민들의 전통 이동식 가옥인 유르타를 만드는 마을입니다. 어떻게 유르타를 만드는지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마을 뒤쪽에는 산으로 올라가는 산악승마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식쿨 주변은 사암지대가 많아 오랜 시간을 거치며 비와 바람에 깎여 다양한 풍광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스카즈카는 현지어로 "동화의 계곡"이라는 뜻인데, 이곳에 가서 걷다보면 정말 동화의 나라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제티오구스는 현지어로 "7마리 황소"라는 뜻으로 붉은 바위 7개가 마치 황소가 금방이라도 달려오는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7개의 거대한 붉은 바위를 보며 초원에서 달리는 승마는 그 즐거움이 배가됩니다.
넓게 펼쳐진 초원에서 말을타고 달리는 상상은 언제해도 즐겁습니다. 이제 그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것을 느껴 보시지요.
이곳 콕듀스에서 는 그저 말 고삐를 잡고 박차를 가하기만 하면 됩니다.
말을 타고 난 후 피곤한 엉덩이를 위해 노천 온천을 즐겨보기로 합니다. 몸의 피로가 싹 가실 것입니다.
촐폰아타에서는 이식쿨 호수 한 가운데로 나가는 유람선을 타고 육지국가의 바다 같은 호수를 마음껏 즐겨볼 수 있습니다.
4일간의 승마를 즐겼으면 이제 집에 갈 준비를 해야겠지요? 비쉬켁 시내로 돌아와 전통 시장에서 꿀과 말린 과일, 견과류 등을 구매하고 소중한 사람을 위해 꼬냑 한 병도 선물로 준비해 볼 수 있겠습니다.
※ 해당 일정은 현지 사정 등으로 사전 예고 없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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