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소개
알틴아라샨과 알라쿨 산정호수는 키르기스스탄을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고 불리게 되는 이유 중의 하나일 정도로 아름답고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수많은 해외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키르기스스탄 내국인들도 즐겨찾는 트래킹 코스입니다. 몇시간을 걸어도 힘들지 않을 주변 경치는 왜 키르기스스탄을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고 부르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말해주기에 충분합니다.
여행 포인트
상세 요금
상세 일정
아침에 조식을 먹고 수도 비쉬켁을 출발하여 이식쿨 호수 남쪽마을 보콘바예바에 도착합니다. (약 4시간 소요) 여기서 중식을 하고 동화의 협곡이라 불리는 스카즈카 캐년을 1시간 정도 걸어봅니다. 붉은 사암으로 이뤄진 이 곳은 오랜시간 동안 비와 바람으로 깍이고 쓸려간 지형이 수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동화협곡(현지어로 스카즈카)이라 불리게 됩니다. 다시 길을 재촉하여 이식쿨주의 주도인 카라콜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합니다.
리스노예(악수)마을을 지나 알틴아라샨 산장(2600미터)까지 6시간에 걸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코스는 비교적 평이하며 올라가는 도중의 경치는 수많은 장관을 보여주므로 결코 지루하지 않습니다. 알틴아라샨에 도착해서 노천온천욕을 즐기고 간단한 트래킹을 한 후에 샤슬릭 꼬치구이로 저녁식사를 합니다. 한밤에 은하수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보며 떨어지는 별똥별에 소원을 빌어볼 수도 있습니다. 높은 지대인 만큼 저녁에는 춥습니다. 따뜻한 옷은 필수예요.
오전에는 알틴아라샨에서 산책을 즐기다 11시 정도에 이른 점심을 먹은 후에 산장을 떠나 해발 3400미터에 위치한 베이스캠프로 출발합니다. 이때는 약 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캠프에 도착하면 유르타 캠프나 텐트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음말 일정을 위해 체력을 안배합니다.
캠프지에서 조식을 한 후에 드디어 해발 3900미터의 알라쿨 산정호수에 도착하여 멋진 풍광을 즐깁니다. 다시 하산을 시작하여 카라콜 계곡의 차량까지 이날 하루 총 8시간을 걷게 됩니다. 계곡 입구에서 대기하는 차량을 이용하여 카라콜 시내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합니다.
호텔조식 후에 간단한 시내관광을 마치고 키르기스스탄 최대의 휴양지인 촐폰아타로 이동합니다. 차량으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도착 후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유람선을 탑승하여 이식쿨 호수를 즐길 수 있고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조식 후 발릭치 마을 경유하여 비쉬켁으로 이동합니다. 비쉬켁에 도착해서 재래시장과 알라투 광장 등의 시내관광을 즐기고 해산을 하게 됩니다.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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