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보루(Kok boru)는 2017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말을 타고 하는 키르키스스탄의 전통게임입니다.
두 팀으로 나누어 말을 타고 플레이하는 전통적인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울락(Ulak)'으로 불리는 염소의 사체 (현대 게임에서는 공모양의 거푸집으로 대체됨) 상대의 골포스트인 타이카잔(Tai-kazan)에 넣어 득점을 시도합니다.
오늘날의 경기는 20분씩 모두 3번(전반, 중반, 후반전)으로 총 60분 동안 진행되는데 울락을 상대 팀의 타이 카잔에 가장 많이 넣는 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이 전통게임은 문화적, 역사적 전통과 정신적 정체성의 표현이며 사회적 지위에 관계없이 커뮤니티를 단결시켜 책임 및 존경의 문화를 조성합니다. 콕보루와 관련된 지식은 주로 축제 및 사교 행사 등에서 시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현재 콕 보루 선수 공동체는 16개 상위 리그 팀과 80개 세미 프로 팀이 있으며 600개 이상의 아마추어 팀이 키르기스스탄의 여러 마을에서 콕 보루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소속마을
Kochkor, Kyrgyzstan
0772 43 59 43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