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SILKROAD

첫째날(월요일)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출발하는 티웨이 항공 직항편을 이용하여

화요일 00시 35분에 비쉬켁에 도착하여 후,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합니다.

둘째날(화요일)

아침식사 후에 키르기스스탄 유목민의 전통이 많이 남아있는 나른주로 출발합니다.

코치코르 도착하여 가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다시 하얀 눈이 쌓여있는 들판을 가로질러 도착한 카라수 마을에서

유목민의 전통 결혼식을 관람하고 즐깁니다.

저녁식사는 현지 가정식으로 하고, 현지인의 가정에서 직접 민박으로 숙박을 합니다.

셋째날(수요일)

각자의 민박 가정에서 아침식사를 한 후 모여서 마을 관광을 시작합니다.

먼저 9세기 흙으로 만든 토성인 코쇼이 코르곤과 당시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을 관람합니다.

그리고 유목민의 전통 마상 스포츠인 콕보루 경기를 관람하고 눈 위에서 말이 끄는 썰매를 탑니다.

키르기스 전통 카펫인 쉬르닥을 만드는 아차카인디 마을에 도착하여 중식을 하고,

직접 카펫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합니다.

나른 시내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마치고 호텔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넷째날(목요일)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이식쿨 호수로 향합니다.

도중 과거 실크로드 대상들이 소금보충을 위해 사용했던 총투스 소금광산을 관람합니다.

이곳은 현재 호흡기질환 환자를 위한 요양소로도 쓰이고 있는 곳입니다.

코치코르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유목민들의 이동식 전통 가옥인 유르트를 만드는 마을로 이동합니다.

키질투 마을에서 직접 유르트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합니다.

유목민들이 즐겨하는 샤슬릭(꼬치구이)로 저녁식사를 하고,

카지사이 마을의 조그만 호텔에서 숙박합니다. 

다섯째날(금요일)

아침식사를 마치고 붉은 사암지대가 오랫동안 비바람에 깍여 마치 동화속에 있는 것 같이 느낀다고 해서

이름붙여진 스카즈카 캐년 도보 트래킹을 합니다.

이곳은 사암으로 이뤄진 곳이라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일단 운동화가 아닌 트래킹화를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가장 멋진 전경을 가진 스카즈카 카페에서 중식을 마치고 유목민들의 전통 사냥법 중의 하나인 독수리 사냥을 관람합니다.

그리고 일곱마리 황소 바위라 불리우는 제티오구스로 이동하여 승마 트래킹을 합니다.

다시 이식쿨 주의 주도인 카라콜에 도착하여 간단한 시내관광을 마친 후에 호텔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여섯째날(토요일)

소련시절 겨울 스포츠 훈련장으로 이용했고 지금은 키르기스스탄에서 가장 멋진 스키장으로 이동하여

스키를 즐기거나 경치를 즐깁니다.

중식을 마치고 여름철 트래킹으로 유명한 알틴아라샨 입구 마을로 이동하여 간단한 트래킹을 합니다.

마을에 있는 유명한 노천온천장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시내로 이동하여 호텔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일곱째날(일요일)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한 후에 키르기스스탄 최고의 휴양도시인 촐폰아타로 이동합니다.

키르기스스탄에서 가장 잘 보존된 암각화 공원을 관람하고 특별식으로 중식을 합니다.

종교문화관인 루흐오르도를 관람한 후에 유람선에 탑승하여 이식쿨 호수를 관광합니다.

이후 온천욕을 즐기고 호수가 바라보이는 리조트 시설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여덟째날(월요일)

아침식사를 마치고 비쉬켁으로 이동합니다.

도중 유목민 박물관에서 키르기스스탄의 과거와 유목민의 삶을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키르기스의 건국 영웅인 마나스 서사시를 읇는 마나스치 공연을 관람합니다.

비쉬켁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10세기의 부라나탑을 관람합니다.

비쉬켁에 도착하여 한식으로 석식을 하고 호텔에서 숙박을 합니다.

아홉째날(화요일)

아침식사를 마치고 비쉬켁 시내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알라아르차 국립공원을 산책합니다.

민속촌같이 생긴 수파라 전통식당에서 키르기스스탄 전통 공연을 보며 점심식사를 합니다.

알라투 광장과 전통시장 및 시내 관광을 하고 간단한 쇼핑을 합니다.

이른 저녁식사를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21시 15분에 인천행 항공기에 탑승하여 다음날(수요일) 아침 06:00에 인천 공항에 도착합니다.